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6.93%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632만360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1.45%로 가장 높았고 전북은 48.63%, 광주광역시는 48.27%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33.65%)다. 제주(33.78%), 대구(33.91%)의 사전투표율이 다음으로 낮았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37.23%로 집계됐다. 19대 대선과 비교하면 수도권 지역 사전투표율은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됐지만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