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 환자가 6일 110만명을 넘어섰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재택치료 환자는 112만50명으로 전날(5일) 102만5973명보다 9만4077명 늘었다.
최근 1주간(2월 28일~3월 6일) 재택치료 환자는 '79만7354명→79만2494명→82만678명→85만7132명→92만5662명→102만5973명→112만50명' 순으로 증가했다.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고위험 집중관리군은 17만2831명으로 전체의 15.4%를 차지했다. 집중관리군에는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가 포함돼 있다.
전날 추가된 신규 재택치료자는 23만7996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3만6704명, 비수도권 10만129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1개소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에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827개소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21개소 운영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692개소 등 전국에 7145개소가 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9018병상으로 전날보다 184개 병상이 더 확충됐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은 전체 2747개 중 1550개(56.4%)가 가동 중으로 여유분은 1197개이다. 가동률은 전날 53.5%보다 2.9%포인트(p) 증가했다.
최근 1주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8.2%→48.3%→50.1%→50.7%→50.5%→53.5%→56.4'의 추이를 보였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4131개 병상 중 61.4%(2535개)가 가동 중이고, 중등증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국 2만1896개 중 1만195개를 사용 중(가동률 46.6%)이다.
2만2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22.8% 수준이다. 1만5626명 추가 수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