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광진교남단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3.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김유승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투표 안 하면 지지만 투표하면 무조건 이긴다"며 오는 9일 대선 본투표에 투표장을 찾아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에서 진행한 거리유세에서 "저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은 이 권력 안 내놓으려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억지도 쓰는 사람들인 데 모조리 다 나와서 투표해 정권교체하고 나라를 정상으로 만들자"며 이같이 역설했다.

윤 후보는 "투표해주셔야 저 패거리 부패세력을 내몰고 이 나라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우리 청년 여러분들도 한 분도 빠짐없이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이 정부를 맡게 되면 야당과도 멋지게 협치해 국민 갈라치기를 하지 않고 국민 통합을 이뤄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며 "그리고 정권과 당을 위해서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오로지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고 국민이 심판하면 겸허히 받는 그런 정부가 되겠다"며 "무엇보다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일부 사전투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투표 관리 부실 논란과 관련해서는 "저를 믿으십쇼"라며 "제가 사기꾼을 오래 상대해봐서 아는데 우리 국민의힘 지지하는 사람들을 분열시키려는 작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당에서 철저히 감시하고 정권이 바뀌면 그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테니 걱정마시고 3월9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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