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는 7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 중 임시완, 박형식이 잘나간다"며 "임시완은 연락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완이는 칸 영화제를 2번이나 다녀왔더라"라며 "정말 짜증 난다. 저는 한번도 못 가봤는데 완전 배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황광희는 이날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의 팬미팅 진행을 맡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집요하게 요청해서 마지못해 했다"며 "(팬미팅 진행을 해줬는데) 아무것도 안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래도 의리 있는 친구라 매니저에게 설 선물을 주더라"라며 문준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가 "광희도 '네고왕' 잘 되잖아?"라고 위로하자 황광희는 "정말 감사한데 못해본 분야다"라며 아쉬워했다. 또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박명수의 말에 황광희는 "이렇게 실리콘이 뚜렷한데 어떻게 배우를 하겠나"라고 토로했다.
연이어 박명수는 "앞으로는 깎지 말고 피노키오나 손톱깎이를 하든지"라고 말해 스튜디오 안을 폭소케 했다. 이에 황광희는 "앞으로 성형이 발달하면 얼굴 목소리 바꿔서 배우로 나올 것"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