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재개일이 변경됐다.
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다르면 이날 인삼공사에서 6명의 확진자와 부상자 2명이 나왔다. 인삼공사는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
인삼공사 확진 선수의 코로나 검체 채취일인 6일부터 10일 뒤인 3월15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중단되며, 이에 따라 기존 재개일로 잡은 3월14일은 16일로 변경된다.
한편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기간은 총 22일이 됐다. KOVO의 '코로나19 매뉴얼' 1단계에 의하면 리그 중단 기간이 총 14일부터 23일까지면 정규리그는 유지하되, 포스트시즌이 축소된다.
'매뉴얼 2단계'에 따라 리그 중단 기간이 총 24일부터 28일까지일 경우 6라운드 정규시즌 종료 후 포스트시즌은 열리지 않는다.
여기에 '매뉴얼 3단계'인 리그 중단 기간이 28일을 초과하게 되면 이번 시즌은 그대로 조기 종료된다. 만약 일부 팀에서 확진자가 대거 더 나와 중단 날짜가 늘어나게 되면 V리그가 그대로 끝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미 지난달 1차례 10일 간 중단됐던 여자부는 6일부터 다시 2차로 멈췄고 중단 기간이 총 22일이 됐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가 종전 3전 2선승제에서 단판으로, 챔피언결정전이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축소됐다.
자세한 리그 일정은 재편성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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