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AT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0-1로 패해 8강행이 좌절됐다. 사진은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볼 경합을 하는 장면. /사진=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밀려 탈락했다.
맨유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AT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1차전 1-1 무승부에 이어 종합 전적 1무 1패로 8강행이 좌절됐다.

AT마드리드는 전반 41분 헤난 로지의 결승골을 종료 시점까지 잘 지키며 1골차 승리를 거뒀다. 결과적으로 이 골은 16강전 전체의 결승골이 된 셈이다.


맨유는 믿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 침묵이 아쉬웠다. 최근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호날두는 이날 원톱으로 출장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같은 시간 벤피카는 아약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1차전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벤피카는 종합 전적 1승 1무로 아약스에 우위를 점하며 AT마드리드와 함께 8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