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고승범(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박민규(수원FC)에 이어 고승범(김천)도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둘은 UAE에 남아 격리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0일(이하 한국시간) "29일 오전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고승범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박민규와 함께 고승범도 UAE 현지에 남아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소집에서 코로나19로 이탈한 선수는 총 7명이다.


나상호(서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어 22일 백승호(전북)가 역시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퇴소했고, 이란전을 마친 뒤인 25일 조규성(김천)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아 파주NFC서 짐을 쌌다. 박민규는 UAE 도착 후 28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이미 격리에 들어가 있다.

한편 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30일 한국 또는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마이클 킴 코치, 지원스태프 3명과 함께 카타르로 이동, 조 추첨이 열리는 2일 오전 1시 전까지 현지 베이스캠프를 체크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 대한민국과 UAE의 경기를 마친 대한민국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0-1 아랍에미리트의 승리로 끝났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3.29/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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