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주가가 90% 이상 오른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 옥시덴탈페트롤리움. 미국의 투자자 워런 버핏은 유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 이 회사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며 그가 왜 투자의 현인으로 불리는지 입증했다.

책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은 이러한 버핏을 가능하게한 비결로 '금융 문해력'을 꼽는다.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은 읽는 데에 시간을 보낸다."는 버핏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버핏은 11세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래 복리의 개념, 채권 등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쌓고 무수히 많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읽으며 금융 문해력을 갈고닦아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버핏이 실제 '씨즈캔디'로 대표되는 경제적 해자가 넓은 자신의 가치투자 철학에 딱 맞는 기업에서부터 이전의 자신이라면 잘 모른다며 투자를 안 했을 테크 분야의 대장주 애플과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 그리고 최근의 셰일가스 기업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카멜레온처럼 변화시켜 왔다며 그의 지식에서 투자에 대한 혜안을 찾을 것은 주문한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 존 롱고 , 타일러 롱고 지음 / 배지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펴냄 / 2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