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4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벤피카를 꺾었다. 사진은 이날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리버풀 디아고와 벤피카 베르통언이 경합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벤피카를 꺾고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우 두 SL벤피카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1-22시즌 UCL 8강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거나 1골 차로 패배해도 4강에 진출한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코너킥에서 앤디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헤더로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34분에는 사디오 마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벤피카는 후반 4분 한 골을 만회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코나테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다윈 누네스가 슛으로 연결해 한 골을 넣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42분 루이스 디아스가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왼발 슛을 성공시켜 3-1로 달아나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