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황희찬(26)이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울버햄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뉴캐슬에 0-1로 졌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33분까지 그라운드에서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페드로 네투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희찬은 후반 9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때린 슈팅이 수비수에 맞은 것이 아쉬웠다.

하위 팀을 상대로 패한 울버햄튼은 8위(승점 49)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2경기 덜 치른 4위 토트넘(승점 54)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한 뉴캐슬은 14위(승점 34)에 자리했다.

원정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울버햄튼은 후반 27분 크리스 우드에게 결승 페널티킥 골을 내줬다.

울버햄튼 골키퍼 조세 사가 공을 걷어내려다 우드까지 걸어 넘어뜨리면서 파울을 범했고, 득점을 내줬다.

울버햄튼은 마지막까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 방이 아쉬웠다.

울버햄튼은 에이스 라울 히메네스가 30라운드 리즈전에서 퇴장당한 여파로 이날 결장했고 주축인 후벵 네베스, 다니엘 포덴세 등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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