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작가가 한동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완패할 것으로 내다봤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아담스키친에서 열린 '희망22 동행포럼' 창립총회서 강연하고 있다./사진=뉴스1

진중권 작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논리가 예사롭지 않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서 완패를 당할 것으로 점쳤다. 
진 작가는 15일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민주당은 '감수완박' 법안 발의를, 한 후보자는 "야반도주하는 것 처럼 한다"며 강대강 대치 국면을 보이는 것에 대해 "사실 검수완박 법안은 말이 안 된다"며 민주당이 큰 실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검찰개혁에 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토론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지지층들이 결집하기 위한 정치적인 동기에서 나왔기 때문에 엉망진창이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동훈 검사장의 말대로 국민들한테 피해가 갈 것이며 이미 지금 피해를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진 작가는 "한 후보자가 말하는 걸 보면 문장에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굉장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칙적으로 이분이 옳기에 민주당 의원들이 아무리 궤변을 동원한다 하더라도 아마 청문회장에서 판판이 깨지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