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같은 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평화경제·균형발전을 위한 평화지역 광역단체장후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사진은 박남춘 후보(왼쪽부터), 이광재 후보, 김동연 후보. /사진=뉴스1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같은 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평화경제·균형발전을 위한 평화지역 광역단체장후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평화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평화지역과 강원도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회의 땅이 되어야 경제도 살고 안보도 살아난다"며 "DMZ을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젊은이들의 기회와 도전의 장소로 탈바꿈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평화경제벨트 구축 및 균형발전 협력을 위한 3개 시·도 공동협의체(가칭) 구성 ▲인천공항~강원도 고성을 잇는 동서평화고속도로 조기 완성을 위한 상호 지원 ▲평화지역(접경지역) 생태계 보호 및 친환경 발전을 위한 연대 ▲DMZ를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창의적 젊은이가 모여드는 세계적 생태·평화 명소화 ▲강원도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등 평화지역 관련 법령 정비 촉구 등 5개 의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국회의원 면책특권폐지,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3선 초과 연임금지·광역·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 '정치개혁촉구안'(가칭)을 공동제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도를 평화지역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미래비전이 시작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평화경제벨트의 김동연·박남춘 후보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