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을 이끌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리노에서 파비오 파라티치와 만나 토트넘 잔류를 결정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콘테 감독의 잔류를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로운 영입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 이후 토트넘을 떠날 것이란 관측이 있었지만 잔류를 결정함에 따라 거취를 둘러싼 논란은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조만간 계약 연장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시즌 도중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해 당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팀을 빠르게 수습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지휘아래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국내팬들에게는 손흥민과의 케미도 화제였다. 손흥민이 골을 넣을 때마다 누구보다 기뻐했고 교체나 경기 종료 후에는 손흥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콘버지(콘테+아버지)'라는 별명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