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앤더슨 팩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유튜브 '방탄TV' 생방송 영상 캡처

알앤비 듀오 실크 소닉 멤버 앤더슨 팩이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컴백 라이브 쇼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3일 밤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티비)를 통해 'Proof' Live(프루프 라이브)가 녹화 중계됐다.

'Proof' Live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새 앨범 'Proof'를 발매한 이후 신곡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상 콘텐츠.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인 6월13일에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앤더슨 팩은 이날 방탄소년단 신보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옛 투 컴) 드럼 연주를 맡았다. 방탄소년단과 앤더슨 팩은 'Yet To Come' 무대를 마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앤더슨 팩에게 "우리 무대를 특별하게 빛내 주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고, 앤더슨 팩은 한국어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앤더슨 팩은 'Yet To Come'에 대해 "최고"라고 극찬한 뒤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가능했던 것은) 사실 우리 아들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그래서 나도 아미(ARMY)가 됐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앤더슨 팩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Proof'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Yet To Come'이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best moment is yet to come)"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탄소년단의 '최고의 순간'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이어 갔다. 멤버들은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날, 첫 데뷔 쇼케이스 등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앤더슨 팩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Proof'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Yet To Come'이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best moment is yet to come)"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탄소년단의 '최고의 순간'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이어 갔다. 멤버들은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날, 첫 데뷔 쇼케이스 등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무대('Proof' Live)는 단순히 여러분에게 곡을 들려 드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래도록 고민해 온 것들을 아미분들께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ON' 이후 코로나19를 맞은 2년 동안 저희에게, 그리고 아미분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2020년부터 저희가 해 온 많은 것들이 미리 계획된 것은 아니다. 걸어가면서도 무섭기도 하고, 어떤 것이 정답인지 고민도 늘어났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면서 콘서트가 취소돼 혼란스러웠던 감정과 'Dynamite'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던 지난날을 떠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Proof'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가 발표한 것들을 정리하고 가자는 느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소개한 뒤 "앨범 속에 미공개 작업곡도 담겼는데, 우리의 추억들과 작업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페이지 1장의 마무리를 해 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