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3포인트(0.16%) 오른 2451.41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156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9억원, 187억원을 순매도했다. 7거래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33%) LG에너지솔루션(1.67%) 삼성바이오로직스(2.15%) LG화학(4.10%) 삼성SDI(3.98%) 등은 상승했고 SK하이닉스(-0.51%) NAVER(-1.84%) 현대차(-0.57%) 카카오(-0.55%) 기아(-1.1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1.96%) 섬유의복(1.52%) 철강금속(1.40%) 은행(0.95%) 전기전자(0.72%) 등은 상승했고 통신업(-1.90%) 의료정밀(-1.72%) 건설업(-1.37%) 서비스업(-0.94%) 종이목재(-0.8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4포인트(0.34%) 오른 802.1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2억원, 929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207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1.91%) 셀트리온헬스케어(0.66%) 엘앤에프(3.43%) 카카오게임즈(1.77%) 천보(4.65%) CJ ENM(1.04%) 위메이드(2.10%) 등은 상승했고 HLB(-2.56%) 펄어비스(-0.36%) 셀트리온제약(-0.9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25%) 일반전기전자(1.50%) 화학(1.49%) 음식료·담배(1.31%) IT부품(1.03%) 등은 상승했고 운송장비·부품(-0.88%) 컴퓨터서비스(-0.82%) 통신장비(-0.47%) 기타제조(-0.31%) 제약(-0.28%)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했다"며 "6월 FOMC에서 예상치에 부합한 75bp(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외국인이 10거래일만에 매수세를 나타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업종이 반등하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2차전지 대표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로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반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설비 투자와 삼성SDI의 실적 기대감 등 영향으로 관련주 전반이 강세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