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파격 고백을 했지만 미지근한 반응을 얻었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파격 고백을 했음에도 시큰둥한 주변 반응에 섭섭함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월간 스윗소로우'에는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송우진, 인호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1000만영화 '범죄도시2'를 소개한 뒤 "저는 여성분과 봤다. 썸녀와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아무도 안 궁금해 한다"며 "여자 동생이랑 봤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인호진이 "연예인인데 공개해도 되나"라고 묻자 "(사람들이) 안 궁금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윗소로우는 "멤버들끼리 영화를 안 보고싶어한다. '범죄도시2'를 각자 봤다"고 전했다. 김영우는 "(인호진이) 어깨로 와서 계속 속삭인다"고 토로하자 인호진은 "저 때문에 그렇다. 제가 제일 많이 물어보는 건 '어느 편이 내 편이야? 누가 나쁜 애야?'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