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윌머 폰트가 30일 다승 공동 1위에 도전한다. /사진=로이터

SSG랜더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가 다승 공동 1위에 도전한다.

폰트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시즌 15경기에서 9승4패 평균자책점 1.94를 기록중이다. 피안타율(0.172)과 이닝당 출루허용률(0.74)은 가장 낮다. 폰트는 시속 155㎞ 직구, 커브,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


상대는 최하위 한화(24승 1무 48패)이다. 이날 승리하면 10승을 달성해 LG트윈스 케이시 켈리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다.

폰트는 지난달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이후 9경기(64이닝)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15경기 중 1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폰트는 SSG(SK와이번스 포함) 역사 최초로 한 시즌 20승에 도전한다. SSG 역대 한 선수가 가장 많이 거둔 승수는 17승(김광현·케니 레이번·앙헬 산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