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일본으로 향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서는 벤투호 17일 오전 7시 인천공항에 모두 모여 오전 9시10분께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앞서 김영권(울산)은 지난 16일 K리그1 수원 삼성과 경기 후 복통을 호소, 위장염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휴식이 필요한 김영권은 이날 대표팀 소집에는 불참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김영권의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후 합류 시점을 정할 계획이다.
이상민(FC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이 어려워졌다. 이에 박지수(김천)가 대체 발탁됐다. 군인 신분인 박지수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추후 별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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