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열린다.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인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6·25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동을 갖는다.
현재 양 장관의 일정과 의제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장관의 이달 회담은 지난달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가진 회담 이후 두달 연속이다.
이번 회담에선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다뤄진 국방 현안들을 바탕으로 다음달 시작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미연합훈련 일정·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