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불편 해소와 비상상황 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7개반 265명으로 구성해 일 평균 66명이 상시 근무한다.
시는 고물가 시기 물가상승 우려 품목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감염 확산의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종교·문화·체육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한다.
명절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 교통시설과 대중교통, 대형마트, 전통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실운영 신고기관 4곳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통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1곳과 선별진료소 8곳도 운영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지정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정보는 전화로 안내받는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와 시·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활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주변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지도로도 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태풍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적극적인 상황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연료수급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청소 기동처리반,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관리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