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머리는 멀쩡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월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 /사진=장동규 기자

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13일 정채연은 다이아 팬카페를 통해 '에이드(팬덤명) 걱정할까봐'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그는 "에이드! 그날 웃기로 했는데 이게 뭐야! 굉장히 걱정할 것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다. 난 수술하면 괜찮을 거다. 걱정하지 말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을 거다. 걱정하지 말라. 어깨·쇄골 빼면 괜찮다"며 "뇌진탕 증상은 이제 괜찮다. 머리는 멀쩡하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12일 "정채연이 지난 10일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시티(CT)와 엑스레이 촬영 등을 한 결과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치료도 받았다. 정채연은 이날 부상으로 오는 13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또 추가 검사를 통해 인대 손상이 확인될 경우 봉합 수술이 병행된다.

'금수저'는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로, 정채연은 극중 나주희 역을 맡았다. 정채연은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2016년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현재는 다이아 활동과 배우를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