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나미가 브라이덜 샤워에서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4일 전 축구선수 박민과 백년가약을 맺은 오나미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개그맨 김민경을 비롯한 오나미의 절친들은 오나미를 위해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 김민경은 "나미가 곧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지 않냐. 브라이덜 샤워를 해주려고 한다"며 "우리가 깜짝으로(브라이덜 샤워를) 해주면 오나미의 눈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브라이덜 샤워 준비 소감을 전했다.
오나미는 단순 식사 자리로 알고 현장을 찾았지만 브라이덜 샤워라는 걸 알게 된 뒤 폭풍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절친들이 준비한 웨딩드레스로 갈아입었고 "감정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내가 한 것에 비해 너무 감사해서 그렇다"고 고마워했다.
김민경은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걸 나미를 통해 더 체감했다"며 "나미가 너무 예뻐지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는 "나미 결혼식은 나미만 울지 않으면 행복한 파티가 될 것 같다"며 "나미가 울면 눈물바다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다들 나미를 아끼고 사랑하다 보니 나미의 눈물을 보면 다 눈물을 흘릴 것 같다"며 오나미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