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40년 동안 반복하는 실수에 자책했다.
박성광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도착해 보니 솔이 골프채 들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골프채가 아닌 부인 이솔이의 골프채를 가져와 탄식하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얼굴을 찡그린 채 이마를 짚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광은 "살다 살다 골프채 놓고 온 놈은 봤어도 와이프 골프채를 들고 온 놈은 처음 본다고 한다"며 "산만함, 꼼꼼하지 않음, 덤벙거림을 40년째 못 고치고 있다"라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그냥 이런 놈이다.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라고 자책했다.
이를 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골프 접자"라고 농담을 던지자 박성광은 "자격도 없는 놈"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은 지난해 8월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이솔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