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은 지난 6월23일 뉴욕 양키스전에 출전한 최지만. /사진=로이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9회말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탬파베이도 휴스턴에 0-5로 완패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4로 하락했다.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3루수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1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7회말에는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팀이 0-5로 뒤지던 9회말에 최지만은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최지만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후속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도 2루수 직선타로 아웃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한 탬파베이는 82승66패로 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지구 1위 뉴욕 양키스와는 7경기차,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는 1.5경기차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