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자유와 연대'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한국의 외교 방향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의 연설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자유와 연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도약을 알리는 선언이었고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기반한 국제사회 연대를 강조함으로써 대한민국 외교 방향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전환기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자유와 연대 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 마련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핵 위협을 비롯해 팬데믹 극복과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사회 일원으로의 책임 등을 역설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지도자로의 위상을 보여주기도 했다"며 "과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번영의 혜택을 받는 국가였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번영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국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평소 소신에 대해 세계를 향해 잘 말씀한 것 같다"며 "평소 본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자유와 연대를 잘 말씀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