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곤충사업 육성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곤충 유통사업 지원사업은 곤충 종사자와 연구기관, 유통조직 등으로 구성하여 조직화·전문화에 기반한 곤충 유통사업단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 홍보 등 마케팅 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소당 2.4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 신청받고 있는 2개 사업의 기본요건은 곤충 생산 신고확인증을 받고 곤충 사육기준을 준수해 종사하고 있는 자로써, 곤충산업화 지원사업은 곤충 생산·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 장비에 대하여 1개소당 10억까지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2년이다.

군에선 현재 16농가에서 다양한 곤충을 사육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증진 식품, 동물 사료용 먹이 등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애완용 곤충·가축 단백질 공급원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인 곤충산업 선점을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체 자원이 될 수 있는 곤충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며 "관심 농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미래 신성장산업인 곤충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