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25인승 중형 관광버스가 신곡 저수지 수로로 추락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들이 깊이 3~4m의 수로에 빠진 차량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후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에는 A씨 외에 다른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수로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