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이탈리아)가 리그 하위권(20팀 중 19위) 크레모네세를 상대로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사진=세리에A 인스타그램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가 크레모네세를 상대로 세리에A 5연승을 노린다.

나폴리는 오는 10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크레모나 스타디오 지오반니 지니에서 크레모네세와 세리에A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나폴리는 리그 6승2무로 무패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크레모네세는 3무5패로 최하위를 갓 벗어난 19위다.


나폴리는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라있다. 김민재는 지난달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이탈리아 무대 이적 두 달 만에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 원정경기에선 82%의 패스 성공률과 일대일 경합에서 100%의 수비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믿기 힘든 기량을 과시했다.

승격팀 크레모네세는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4연패를 수렁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영국 베팅 업체 bet365는 1.44(나폴리) 대 7.00(크레모네세)으로 나폴리의 우세를 점쳤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나폴리가 낙승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