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산간에 최대 50㎝의 눈이 예보됐다. 현재 일부 산간도로 진입이 통제됐고 기상악화로 제주를 왕래하는 항공기 결항도 속출하고 있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중산간 30㎝ 이상, 산지 50㎝ 이상 많은 눈이 예보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라산 곳곳에 30㎝가 넘는 눈이 쌓였고 산지와 중산간 남쪽과 북쪽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7개 탐방로는 전구간 입산 금지됐다. 1100도로와 5·16 도로 등 중산간도로는 진입 금지, 조건부 통행 등 통제되고 있다.
기상악화로 항공기의 결항과 지연도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40분 광주행 대한항공 KE1604편 결항을 시작으로 밤 9시10분 아시아나 OZ8996편까지 제주 출발 예정 항공기 29대가 결항됐다. 제주로 오는 항공기 32편도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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