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서울이 조영욱 등 주축 선수의 군 입대 공백을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며 메웠다. 사진은 서울이 22일 임상협 등 세 선수의 영입을 알리며 올린 사진. /사진=FC서울 홈페이지


K리그1 FC서울이 주축 선수의 군입대로 공백이 생긴 자리에 새 선수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22일 서울은 "측면 공격수 자원인 임상협과 측면 수비수 자원인 박수일과 이시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주축 선수인 조영욱과 이상민, 윤종규가 군에 입대하면서 스쿼드 보강이 절실했다.


임상협은 지난 2009년 프로에 입단해 K리그 통산 368경기 82득점 27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지난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뒤 K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72경기 19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은 "임상협이 저돌적인 드리블과 상대의 배후 공간을 침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골 결정력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일은 지난 2018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에 입단했다. 지난 2020년부터 성남FC에서 뛰었다. 좌측 측면 수비수이지만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공격 가담과 날카로운 킥력을 겸비했다. 올시즌 5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이시영은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지난 2018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 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년 광주FC와 2020년 서울이랜드FC에서 임대 생활을 한 이시영은 지난해 성남FC로 복귀해 올해까지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