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초임 연봉 파격 인상'을 발표한 제너시스BBQ 그룹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청년 인재가 대거 몰렸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 결과 2주 만에 2500여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단기간 내 이처럼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대졸 초임 연봉 파격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로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회장은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하며 운영(SV), 영업(FC) 현장직군 기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BBQ가 이제는 단순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나 전 세계 시장에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해가는 글로벌 외식 기업임을 알아봐 주신 덕"이라며 "입사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직무에서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달 초까지 BBQ 채용 사이트와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했다. 모집 부문은 ▲운영(SV) ▲영업(FC)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등 7개 분야였다. 특히 운영 및 영업 현장 직군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마케팅 부문이 뒤를 이었다.
신입사원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치킨대학에서 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친 후 지원 부서에 배치,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