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몸값이 1년 사이 대폭 상승했다.
21일(한국시각) 유럽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업데이트한 이탈리아 세리에A 시장가치에 따르면 김민재의 몸값은 5000만유로(약 70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3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당시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1100만유로였다. 1년 만에 엄청난 5배 가까이 몸값이 수직 상승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2500만유로로 평가 받았다. 2022년 11월에는 3500만유로를 돌파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5000만유로를 찍었다.
전 세계 센터백 시장가치 순위에서도 김민재는 15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센터백 중 시장가치 1위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수비수로 뛰었던 요슈코 그바르디올로 7500만유로에 달한다.
김민재는 세리에A에서는 전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A 시장가치 전체 1위는 나폴리의 동료인 빅터 오시멘(1억유로)이다. 오시멘은 올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6000만유로)의 사장가치가 가장 높았다. 울버햄튼 황희찬은 1200만유로로 책정됐다.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도 1200만유로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은 550만유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