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19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2.87%) 오른 11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사진=뉴스1

SK하이닉스 주가가 12만원을 목전에 뒀다. 13일 오전 10시19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2.87%) 오른 11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36.4% 상향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DRAM, NAND 출하량이 기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재고평가손실 축소는 향후 SK하이닉스 이익 상향 요인이 될 것"이라며 "지난 1분기 역성장을 기록했던 SK하이닉스 DRAM 출하량은 2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며 기존 전망치를 상회해 재고축소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앞서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11만 7000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려 잡았고 미래에셋증권은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재고가 본격적으로 소진될 것으로 전망돼 연간 매출 전망치를 9% 상향하고 적자 규모가 1조5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