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2023년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물과 건강포럼'은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국내 물과 관련된 정책 및 물 산업의 방향 등에 대한 정보교환 등이 이뤄지는 행사다.
매년 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 수행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고흥군은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는 마을에 총 513억원을 투입했다. 도양읍, 포두면, 대서면, 점암면 등 47개 마을과 관내 도서지역인 도양 상화도, 하화도, 득량도에도 상수도 시설공사를 완료했다.
'스마트 관망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양질의 물을 지역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상수도 검침 프로그램 개선 등 수도 행정 시스템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높여 재정 건전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번에 물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없도록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