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취준생 32%가 추석 연휴에 고향에 가지 않는다고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 10명 중 3명이 추석 기간 취업 등으로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9일 진학사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404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2%는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취업 준비로 바빠서(44%)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21%) ▲여행, 개인 일정 등 계획이 있어서(12%)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취업 잔소리'를 꼽았다. 이어 '연애·결혼 잔소리'가 17%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업에 입사해서 연봉이 5000만원이 넘는다더라' 같은 '타인과 비교'도 15.9% 응답률을 보였다. '살을 빼야겠다'처럼 외모를 지적하는 말도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15.6%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