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새 정부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에 나선다.

24일 최상목 장관은 이날 오전 F4 간담회에서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등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큰 만큼 설 연휴 기간에도 각 기관이 미국 신정부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달라"고 지시했다.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병환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설 연휴 기간 중에도 각 기관이 미국 신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취약계층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한 종합지원방안을 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관계기관에 "서민금융 종합지원방안도 내달 중 내실 있게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