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전국지방동시선거' 여론조사 경산시장 지지도 /사진제공=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조현일 현 시장이 여유있게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조현일 현 시장이 40.8%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윤선 후보 12.7%, 이철식 후보 7.5%로 나타나 조 시장과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다만 지지 후보 없음(22.5%)과 기타 후보(10.6%)를 합한 부동층 비율도 33%를 넘어 향후 변수로 지목된다

유윤선 후보와의 가상 맞대결에서는 조현일 45.0%, 유윤선 17.2%를 기록했고 이철식 후보와의 맞대결에서는 조현일 50.0%, 이철식 12.6%로 모두 오차범위 밖의 큰 격차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조현일 후보 지지율이 49.3%로 가장 높았고 60대(43.5%), 50대(39.3%)에서도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권역별로도 2선거구(47.2%)와 3선거구(42.0%)에서 강세를 보이며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은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은 58.0%에 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23.1%에 그쳤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70% 안팎에 달해 보수 강세 지역 구도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1 코리아 의뢰로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경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선전화 RDD(20%)와 휴대전화 가상번호(80%)를 활용한 유·무선 혼합 ARS 방식이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