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설 연휴 영향으로 공급이 줄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인천과 부산에서 2개 단지 총 34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월 둘째 주(9~15일) 인천 남동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e편한세상 센텀하이베뉴' 등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각각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 상인천초 주변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4층~최고 35층, 24개동, 총 256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49·59㎡ 7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향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가천대길병원, 인천시청 등 생활 인프라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상인천초와 인제고, 인천예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취득·양도소득세 관련 규제가 없다.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은 12개월이며,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9년 하반기(7∼12월)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2구역 재건축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하이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최고 34층, 8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 166가구가 일반공급된다.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인접한 '초·중품아' 입지를 갖췄다. 센텀 학원가에 접근성이 좋아 교육 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반경 1km 내 동해선 재송역이 위치해 부산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