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7건의 본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열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시상식에서 공간·건축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 7개 작품이 본상인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단일 건설업체가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운 것은 국내에서 최초다.
이번 수상작에는 래미안 브랜드 주요 단지와 브랜드 전시관이 포함됐다. 공간·건축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외관 디자인·조경), 래미안 원펜타스(외관 디자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조경)가 이름을 올렸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래미안갤러리가 본상을 받았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한국 전통 조경 기법인 차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북카페형 공간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 미디어 글라스를 적용해 야간 경관을 강조한 '그린 아트 갤러리 가든', 기하학적 통일성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으로 단일 단지에서 3건의 본상을 수상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한강 수면의 반사된 빛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호평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이 채색한 랜드마크 건물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 '마이 래미안 시티'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주거 가치를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