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시장 개방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베이징으로 출발 전 기자들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중국 시장 개방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을 개방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며 "뛰어난 인재들이 놀라운 역량을 발휘해 중국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몇 시간 뒤 우리가 만나면 그것을 내 첫 번째 요청으로 삼을 것이라 약속한다"며 "우리 위대한 국가에 이보다 더 유익한 아이디어를 나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6분쯤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팀 쿡 애플 CEO 등 미국 주요 기업 경영진 10여명과 이번 방중 일정을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