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시황이 표시되는 한국거래소 전광판. /사진=이동영 기자

4일 코스피가 장 초반 8720선까지 밀리며 약세다. 반면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1030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47포인트(0.86%) 하락한 8726.02에 거래된다. 코스닥은 9.60포인트(0.94%) 상승한 1035.63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장 초반 8580선까지 밀리며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감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점차 낙폭을 회복하며 8720선까지 상승했다.

외인 매도를 개인과 기관이 흡수하는 흐름이다. 외국인은 2조130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조8642억원을 기관은 2197억원을 순매수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3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2위 SK하이닉스는 1.86% 하락한 231만6000원에 거래된다.


삼성전자우는 0.86%, 현대차는 1.65%, 삼성전기는 1.27%, LG에너지솔루션은 4.29%, 삼성생명은 10.31%, HD현대중공업은 0.15% 하락세다.

반면 SK스퀘어는 1.11%, 삼성물산은 2.57%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60포인트(0.94%) 상승한 1035.63에 거래를 이어간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하지만 기관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개인은 609억원을 외국인은 311억원을 팔고 있지만 기관은 916억원을 사들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은 0.25% 상승한 19만8500원에 거래된다. 반면 2위 알테오젠은 1.12% 하락한 35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에코프로 1.88%, 주성엔지니어링 17.32%, 코오롱티슈진 0.37%, 리노공업은 5.17% 상승한다. 원익IPS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59% 하락 중이며 HLB는 2.88% 약세다. 삼천당제약은 보합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13.6원 상승한 15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