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헌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이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임명됐다. 사진은 남 신임 차관이 지난해 12월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 참석했던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남 차관은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맡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항만 전문가로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췄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 강국을 건설해 나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청와대 참모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날 신임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민정수석비서관에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사회수석비서관에 김경자 우석대 교수를 발탁했다.


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과 3차장엔 각각 강건작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과 송기호 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