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 등을 통해 확산된 '시정 캐릭터 토더기가 폐지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검토 중인 상징물 개편은 김해의 역사성과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가야왕도 김해'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존 캐릭터인 '해동이'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이다.
시는 가락국 수로왕 탄강설화인 구지가를 모티브로 한 '해동이'를 대표 캐릭터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토더기'는 보조 캐릭터로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시내에 설치된 토더기 조형물과 각종 굿즈도 철거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브랜드 체계는 현재 사용 중인 '돈워리 김해피'와 '가야왕도 김해'를 '가야왕도 김해'로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토더기 폐지와 관련한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동이와 토더기를 함께 활용해 역사성과 친근함을 모두 담은 시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