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내정자.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민선 9기 초대 경제부지사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내정했다.

경기도는 주형철 신임 경제부지사를 오는 27일 자로 공식 임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주 신임 부지사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CEO)를 거친 정보통신(IT) 전문가다. 이후 NHN NEXT 원장,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과 스타트업 육성, 모태펀드 운용 등 혁신성장을 이끌어왔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을 지내며 인공지능(AI), 5G 등 국가 핵심 미래 산업을 비롯한 경제 정책 전반을 다룬 바 있다. 제14대 경기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도 주요 정책 연구를 총괄했고,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K먹사니즘 본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아우르는 정책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주형철 경제부지사 내정에 대해 "대한민국의 혁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첨단산업 발전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경제 정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