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오른쪽 일곱 번째)과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이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AI 교육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삼성전자가 학생과 교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전남광주교육청은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삼성전자와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전남광주 지역의 AI 교육을 활성화하고 AI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남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클래스 프로그램' 지원과 교원의 AI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전남광주 지역 초·중학교 105개교, 약 1만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 클래스를 통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AI 교육 담당 교원 대상 연수도 추진해 학교 현장의 AI 교육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교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교육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원 모두가 AI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AI 교육 내실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