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의 대표 호국문화축제인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 축제는 '소년, 소년병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여했던 소년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조명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축제 기간인 16일부터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는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는 문화거리페스타가 개최된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른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칠곡군은 낙동강 전투의 주요 격전지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호국·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소년병을 주제로 한 낙동강 방어선 체험을 비롯해 군 장비 전시, 낙동강 부교 체험, 도하 장비 탑승 등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낙동강에 설치되는 430m 규모의 부교와 도하 장비 탑승 체험은 관람객들이 군사작전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일부 체험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화 관련 전시와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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