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장관에 서한문을 전달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경강선 연장 등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 교통망의 신속한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서한문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 이동을 위해 도로·철도망이 속도감 있게 구축되어야 한다"며 지원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부지 조성과 반도체 생산시설 착공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분당선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수서고속철도(SRT) 복복선화 및 구성역 신설 등 5개 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 봉담을 잇는 50.7km 구간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 잠실에서 용인,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과 KTX 오송역을 잇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의 KDI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반도체 산단과 직결되는 국지도57호선(원삼-마평)과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지방도321호선 및 백옥대로 확장 등 도로망 확충안도 건의했다.
또한 원삼3 일반산단 산업단지 물량 배정 지원과 함께, 현장 근로자 숙소 공급을 위한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의 탄력적 적용을 금융위원회에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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