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고상규 기자입니다. 발빠른 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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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인근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단독형으로 전환해 추진한다.28일 군에 따르면 김포시와 양주시 등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사업비 분담에 난색을 보이며 불참 의사를 밝히자 자체 예산 480억원을 들여 독자적으로 건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신서면 답곡리 일원에 화장로 3기와 봉안당, 자연장지 등 총 6100여 기 규모의 안치시설이 들어서며 향후 장사시설 확대 수요를 감안해 화장로 1~2기를 추가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내년 3월께 2차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계획안을 정밀 검토·보완 중이며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12월께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해 오는 2030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지난 민선 8기때 양주시가 백석읍 방성리 산 72 일원을 건립 대상지로 선정했다. 그러나 지난 4월14일 취소 공고에 따라 내부적으로 단독형 장사시설을 고민해 온 연천군은 신서면 답곡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경기북부지역의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시험소는 경기북부지역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신속한 정밀진단 역량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과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2025년 12월9일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허가를 받은 뒤 정밀진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실험실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한 결과 올해 ASF에 이어 AI까지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완료했다.이번 지정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 시료를 외부 기관으로 보내지 않고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직접 정밀진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료 운반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정밀검사→최종판정→초동방역으로 이어지는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옥봉
경기 구리시가 시청사에 "민원인 우선 주차구역"을 지정하고 무단 이용 여부를 점검해 적발된 차량에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시청 방문 차량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청사 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시청사 주차 환경개선과 함께 강력한 개선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같은 방침은 최근 청사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새롭게 개장했음에도 방문객 전용 주차공간이 여전히 부족하고 청사 내 도로변 주차가 계속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먼저 시는 방문객 우선 주차구역을 기존 43면에서 59면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도색 작업을 완료해 누구나 민원인 우선 주차구역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직원과 청사 입주단체의 정기 주차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한다. 주 3회 이상 청사 내 도로변 주차 여부와 정기 주차등록 차량의 방문객 우선 주차공간 무단 이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된
경기 양주시가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해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정 전반의 구조개혁을 위한 시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양주시는 정책 실행력과 현장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의정 경험이 풍부한 양주시의회 의원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전격 위촉하며 민관 협력 기구를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자문위가 정책 연구과제로 선정한 6개 분과의 연구 결과가 공개됐으며, 실효성 있는 시정 반영 방안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공개된 분과별 연구 과제는 △양주시 방위산업 육성 전략 △양주형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모니터링 연구 △양주시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설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
경기도교육청(안민석 교육감)이 추석 연휴 4일간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 등 1500여 곳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도교육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개방 대상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초·중·고교 등 총 1500여 곳이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개별 학교나 기관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일부 기관은 연휴 기간 종일 개방한다.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와 정보는 연휴 하루 전인 23일 오후부터 "공유누리"(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비롯해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또한 학교 등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고, 시설물 훼손과 쓰레기 무단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피지컬 AI(실물 인공지능) 도입 확대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해 레인보우로보틱스, 마음AI,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피지컬 AI는 로봇과 기계 등 자율 시스템이 실제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기술이다. 도는 현장 실증 기반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억800만원을 투입하고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과 기업 컨설팅·실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참석자들은 제조기업의 초기 투자비 부담, 투자 대비 효과(ROI) 검증, 운영 인력 부족, 중국산 로봇과의 가격 경쟁 등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소규모 실증(PoC)과 국산 제품 도입 지원,
경기도가 오산시 양산동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내 소나무류 이동 통제에 나섰다.도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 16일 오산시 양산동 도로변의 잣나무 1그루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최종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내 발생지역은 총 24개 시·군으로 늘었다.이에 도는 지난 22일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화성·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 방지책을 논의했다.북미가 원산인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안팎의 선충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감염목 제거가 핵심이다.또한 경기도와 오산시는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목 주변 반경 5km 이내 고사목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 의심목은 전량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진단을 실시해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면 긴급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가 증가
경기도가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를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전환해 2280만달러(약 303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를 개최한 결과, 13개국 128개사가 참여해 총 60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 상담액은 지난해 1850만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2280만달러를 기록했다.도는 올해 일반 관람객 대상 행사를 줄이고 B2B 비즈니스 상담에 집중해 국내 웹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웹툰 지식재산(IP) 수출과 유통, 공동제작, 투자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이와 함께 "글로벌 웹툰 세미나"와 "세계만화웹툰평론가대회"도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의 마쓰이 에이겐 전 편집장 등이 참석해 일본 시장 내 한국 웹툰의 확장 전략과 흥행 시스템을 공유했다. 평론가대회에서는 미국,
의정부시의회가 "공인중개사 특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22일 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공인중개사를 비롯해 부동산, 도시계획, 주거복지, 법률 분야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지식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대표발의에 나선 김호경 의원(송산1·2·3, 고산동)은 "부동산 거래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세사고 등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지역 차원의 자문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특별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킨텍스가 전시장 이용객과 입주기업의 금융 편의 향상을 위해 제1전시장에 "NH농협은행 킨텍스점"을 새롭게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킨텍스 전시장 내 금융 서비스 재개는 약 6년 만이다.22일 열린 개점식에는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와 오영석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장, 김종희 킨텍스점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영업점의 출발을 축하했다.NH농협은행 킨텍스점은 제1전시장 1층 3홀 출입구 앞에 전용면적 114㎡(약 34평) 규모로 조성됐다. 킨텍스와 NH농협은행은 장기계약을 통해 방문객의 금융 편의를 높이고,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킨텍스는 2005년 개장 이후 은행 영업점을 운영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폐점한 바 있다. 이후 전시·컨벤션 산업이 정상화되고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 인프라 재구축을 추진해 왔다.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시·컨벤션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킨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를 집중 단속해 원산지 거짓 표시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불법행위 32건을 적발했다.도 특사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식품제조업체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중 온라인 판매업소 40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한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구매 증가에 맞춰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적발 유형은 준수사항 위반 9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7건, 자가품질검사 위반 7건, 면적변경 미신고 4건, 보존기준 위반 2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등 총 32건이다.주요 사례로 미국산 주정을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인 업체와 소비기한이 20개월 지난 고춧가루 185kg을 폐기 표시 없이 보관한 업체가 적발됐다. 냉장 돼지고기를 냉동 보관하거나 원료출납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곳도 함께 포함됐다.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 징역이나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외버스 40개 노선에 차량 80대를 추가 투입하고 운행 횟수를 일 120회 늘린다. 의정부경전철, 하남·별내선 등 도시철도는 귀경객이 몰리는 26~27일까지 심야 연장 운행된다.경기도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교통량 분산,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도로 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시외버스는 40개 노선에 80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일 120회 늘린다. 시내·마을버스도 이용객이 몰릴 경우 시군 여건에 따라 막차를 1시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터미널 등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교통시설 주변에는 택시 운행이 확대된다.도시철도는 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심야 연장 운행된다. 의정부경전철과 5호선 하남선, 8호선 별내선은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7호선 부천구간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행
경기 양주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6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시행 중인 1만1560원보다 1070원(9.3%) 인상된 금액으로, 최저임금(시간당 1만700원)과 비교해도 1930원 높은 수준이다.양주시는 최근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 생활임금 수준, 최저임금, 지역 물가 상황,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가이드라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양주시 소속 근로자를 비롯해 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들에게 적용된다.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과 교육·문화 등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정덕영 양주시장은 "생활임금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시는 최근 공감소통간담회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동안 14개 읍·면·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102건으로, 이 가운데 610건(55%)은 완료됐다. 그 중 201건(18%)은 적극추진, 121건(11%)에 대해서는 장기검토, 나머지 84건(8%)은 타 기관 건의 등으로 분류됐다.특히 당초 "적극추진"으로 분류됐던 390건 가운데 189건은 올해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되면서 현재 관리 대상은 총 201건으로 줄어든 상태다. 시는 추진이 지연되는 사업도 단순히 가능·불가능으로 판단하지 않고 사업방식 변경과 대체 방안 등을 검토해 해결책을 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앞서 주민 건의를 바탕으로 대안을 찾아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주말 경기학교예술창작소 RAS 학생 창작발표회 "Real Arts Story"를 개최하고 학생 주도 "경기 RAS 교육"의 첫 성과를 공유했다.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SHOW ME THE 나, 내 안의 나를 보여줘"를 주제로 학생들은 전시와 공연, 도슨트, 예술 체험 등을 직접 기획하며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펼쳤다.시각예술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 웹툰, 도자공예 등 장르를 아우르는 학생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의 생각과 표현 의도를 관람객과 나누었으며, 스톱모션과 사운드아트 등 5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공연 무대 역시 학생들의 주도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댄스와 타악이 어우러진 "Victory Korea", 학생들이 직접 쓴 가사의 창작뮤지컬 "Show me the 나", AI 음원과 안무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현재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에 비유하며 강도 높은 지방재정 구조 개혁을 예고했다.추 지사는 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경기도정을 맡고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9개월짜리 미생 예산, 말 그대로 시한부 예산 문제였다"며 "멀쩡한 사업을 깎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미 멈추게 되어 있던 사업을 어떻게든 살려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절감된 재원을 도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부터 우선 투입하고 있다"며 "문제를 굳이 드러내지 않고 덮어두고 그냥 모른 척 빚을 더 내서 봉합해두면 나중에 다른 사람이 감당할 것 아니냐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못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추 지사는 재정위기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방소비세율 현행 25.3%에서 40.3%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 △법인세 국세분 중 5% 광역지방정부 재원 배분 △담배소비분 지방교육세를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로 전환해 소
경기도가 20년간 정비가 지연됐던 부천 대장안동네의 개발밀도 등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1595세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개정된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의 그린벨트 해제 취락 정비 기준 완화가 실제 현장에 적용된 전국 첫 사례다. 종전에는 인접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가 준공되는 2029년 12월까지 기다려야 했으나, 기준이 "착공 후"로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 시기를 3년 이상 앞당기게 됐다. 부천대장지구는 이미 2023년에 착공한 상태다.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138-5번지 일원 29만3172㎡ 규모의 대장안동네는 2006년 그린벨트에서 해제됐으나 건물 규모 제한 등으로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해 장기간 표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158세대가 거주하던 지역은 단독주택 310세대와 공동주택 1285세대를 더해 총 1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내 건설현장에서 아직 해소되지 않은 대금 체불 민원이 96건,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명절 전 집중 점검을 통해 남은 체불 민원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8월 도내 건설현장에서 접수된 대금 체불 137건(26억2600만원) 가운데 해소된 건은 41건(5억6800만원)에 불과하다.이에 따라 도는 명절 전 미해소 체불 민원 96건(20억5800만원)을 집중 관리한다. 발주처와 원·하도급업체 간 협의를 통해 대금 직불 또는 미지급 대금 지급을 유도하고, 해결되지 않는 경우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해 영업정지나 과징금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동시에 체불 사전 예방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도 발주 현 대상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직접확인제" 적용 현장을 올해 8개까지 확대해 임대차계약서 작성 및 대금 지급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시 합동점검도 병행한다.아울러 하도급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담은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며 공식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가 18일 열린 제39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보호하고 교사가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교권 침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안이 최종 해결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전담 지원하는 근거를 명확히 했다.이날 본회의장에는 박현석 교권보호전담관 수석부단장을 비롯한 전담관 27명이 참석해 조례안 심의 과정을 직접 방청했다. 의결 직후에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책임과 사명을 상징하는 전담관 배지 수여식이 진행됐다.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경기도의회에
킨텍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함께 취약계층을 돕는 "2026 행복한 한가위, 나누면 한가득"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명절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의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를 돕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고양시 관내에서 부천·김포·파주·동두천·양주·연천 등 경기 서북부 7개 시·군으로 넓혀 총 200가구에 온정을 전했다.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킨텍스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즉석밥, 통조림 햄, 간편 국·찌개류,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함께 행복 꾸러미" 선물 세트를 직접 포장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서 사원은 "동료들과 함께 꾸러미를 포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했다"고 밝혔다.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가 대표 전시 인프라인 킨텍스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신뢰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