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정량평가 17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 4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 성과를 이어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정량평가 4개 영역 17개 지표를 모두 통과하고 '사교육비 경감' 정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과 고교학점제 안착, 기초학력 보장, 이주배경 학생 교육력 제고 등 공교육 강화 관련 5개 지표에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사교육비 경감 정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북의 사교육 참여율은 66.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등 무상 예체능과 돌봄 확대, 중등 학력향상도전학교 100교 운영, 24시간 진로·진학 상담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대학생 학습 멘토링과 대입 윈터·썸머스쿨, 돌봄 건강도시락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도 운영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전북교육청은 정량평가 2억5000만원, 우수사례 선정 1억2500만원 등 모두 3억7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이 체감하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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