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은행, 석화기업 금융지원 협약… 이자유예·신규자금 지원
금융권이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재편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만기연장,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은행연합회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7개 은행 및 정책금융기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산업 구조혁신 지원 금융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와 17개 은행(산업,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 SC제일, IBK기업, 씨티, 수출입, 수협, 아이엠뱅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은행) 및 정책금융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협약 배경에 대해 "석유화학 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경쟁력 약화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도 범정부 차원의 석화산업 구조개편 지원에 발맞춰 자율협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은행권은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협약에 따라 만기연장, 금리조정 등이 이뤄지는 채권에 대해 자산건